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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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서 정산 문제 폭로한 女아이돌

아이돌 출신 아프리카TV BJ가 방송에서 아이돌 정산 문제를 폭로했다.

최근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엘린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엘린은 방송을 통해 크레용팝 정산 및 활동 당시에 대해 말을 했다.

엘린은 "회사가 7이고 크레용팝이 3이었다.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회사가 많이 가져가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다. 우리 뿐만 아니라 대다수 아이돌이 처음에는 잘못 받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5대 5인 회사도 있다. 이어 "5대5인 회사도 있다. 표준 계약서에는 5대5인데, 그거를 (회사가) 바꾸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엘린은 "자기가 열심한 일한 만큼은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안됐을 경우에는 허탈하다. 지금은 대표가 바뀌면서 비율이 바뀌긴 했다. 근데 불과 몇 개월이 안된다. 재계약 안한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엘린의 폭로에 팬들은 "밥값 등 경비는 회사에서 지불해주지 않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절대로. 경비 이런거 다 뺐다. 회사 욕하는 것 같아서 싫은데, 지금 대표님은 천사다. 전 대표님도 천사인데 시스템이 별로였다. 밥값도 정산에서 다 뺐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럼에도 버틴 이유에 대해"솔직히 크레용팝 콘셉트를 하면서 투자를 엄청 지출했을까? 우리 헬멧 하나로 버텼다. 헬멧을 여러 개 사는 것도 아까워서 하나로 사용했다.힘든 게 있었기에 더 잘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린은 해체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는 "해체는 아니다. 각자 활동하고 있는 것뿐이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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