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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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상쾌하게 잠 잘 깨는 꿀팁

아침에 항상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아침이 되면 일어나기 싫어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잠이 부족해 매번 피곤만 쌓여간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와 잠 잘 깨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뇌와 몸이 피곤한 경우이다. 수면을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피로가 많이 쌓여있을 경우 장시간 수면을 필요로 하게 되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진다. 두 번째는 야식을 먹는 경우 위장이 자는 내내 소화를 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세 번째 저혈압인 경우 아침에 일어나는 데 필요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두 가지 성분의 분비가 느리기 때문에 이불 속에서 나오는 것이 매우 힘들기도 하다.

아침에 잠을 잘 깨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어나자마자 엉덩이 두드리기

엉덩이를 살짝 두드려서 자극을 주는 행동은 뇌에 일어났다고 신호를 보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엉덩이가 아니어도 몸의 한 부위를 가볍게 두드리는 것도 잠을 깨우는 이색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 잘 때 반드시 불 소등하기

적적하다는 이유로 자기 전에 불을 켜놓고 자는 경우가 많다. 불을 켜고 자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불안해지기 때문에 피곤이 축적된다.

- 알람 시계는 최대한 멀리 두기

알람 시계가 가까이에 있으면 알람 취소 버튼을 누르기도 쉽고, 시계를 던져버리기도 쉽다. 때문에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 알람을 끄기 위해 몸을 움직여 조금이라도 잠기운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추가로 알람음을 최대한 크게 설정하면 효과는 더 배로 볼 수 있다.

- 커튼 열기

'햇빛'은 신진대사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준다. 햇빛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비타민 D 생성을 도와준다. 커튼을 열어 아침 햇살을 받으면 눈이 부셔서라도 일어나게 되고, 햇빛의 효능이 노곤한 몸을 빨리 각성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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