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미남대회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60개국 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학생이 당당하게 1위를 한 것이다.
지난달 미얀마 수도 양곤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7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학생 이승환(24)이 당당하게 우승을 했다.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여자 미인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미스 유니버스의 남성판 버전이다. 이 대회는 각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보들이 참가해 순위 결정전을 치룬다.




그는 183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상남자 다운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짙은 눈썹과 높은 콧대는 완벽한 조각미모를 완성 시켰다.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정말 행복하다. 대한민국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초 우승자가 됐다. 세계를 누비며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라며 세계 미남대회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미스터 글로벌 선발 대회와 미스터 월드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미남 선발대회로 꼽힌다.
arulhr@tf.co.kr
<사진= 이승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