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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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사심 방송한 얼짱 女변호사

방송에서 결혼적령기의 싱글녀 일상을 공개한 미녀 여자 변호사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과거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변호사 오수진은 당시 촬영감독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 커뮤니티에는 결혼 화보가 올라오면서 '촬영 감독의 사심방송' 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변호사 오수진과 결혼 적령기 여성 4명의 진솔한 일상이 그려졌다. 오수진은 소개팅을 위해 단장을 하고 나갔지만 실패 후 슬퍼하는 모습까지 전파를 탔다.

또한 당시 한 의문의 남성에게 화분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이 연출 됐다. 이후 만남에서 의문의 남성은 모자이크 처리 됐으나 그는 당시 촬영을 하던 감독이었던 것이다. 촬영 감독이 오수진 변호사를 촬영하며 호감이 생겨 마음을 표현했다고 알려졌다.

방송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수진 변호사가 SBS '달콤한 나의 도시'촬영 감독과 결혼한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촬영감독 제대로 사심방송했네" "결국 방송에서 결혼한 거구나", "감독이 변호사랑 결혼했으면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수진 변호사는 최근 MBC에브리원 '달라서 간다'에 출연했다.

arulhr@tf.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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