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생닭발로 레전드 갱신한 女아이돌

최근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콜라병 몸매가 공개되면서 여자 아이돌 멤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멤버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으로 귀여운 얼굴과 달리 예쁜 허리라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러블리즈는 '철벽 치마' 로 불리는 플레어스커트 안에 H 라인의 딱 붙는 스커트를 받쳐 입는 의상으로 노출 없는 아이돌 그룹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과거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에서는 류수정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그는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류수정은 "닭발을 진짜 좋아했다. 그런데 닭발 양념 때문에 살이 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마트에서 생닭발을 사서 삶아 먹은 적이 있다. 다이어트가 너무 질릴 때 그랬다. 닭발은 그냥 백숙 같은 맛이었다"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류수정은 "팬들은 '잘 먹어야 예쁘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막상 화면에 비치는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러블리즈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류수정은 "올해 벌써 22살이 됐는데 이만하면 젖살이 빠질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살 많이 빠졌다고 해주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8살 때 데뷔했다가 점점 성인 되는 모습을 보니 살이 빠져 보이나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아 이후로 최고의 허리라인이다..ㄷㄷ", "수정아 너의 모든 모습을 응원할게" 등 류수정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 '러블리즈인어스' 트위터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