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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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도 운전 가능한 특별한 이유

올해 92세로 65년 동안 열정적으로 다양한 정무를 소화하고 있는 여왕이 있다. 바로 영국 국민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여왕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에서 일반인들은 절대로 꿈꿀 수 없는 여왕만이 누릴 수 있는 절대 특권이 있다. 금수저와 비교도 안되는 바로 다이아몬드 수저를 갖고 태어난 엘리자베스 여왕의 특별한 특권을 함께 알아보자.

- 면허 없이 운전할 수 있는 사람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에서 면허와 자동차 번호판 없이 운전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 이유는 영국의 모든 운전면허증은 엘리자베스 여왕 이름으로 발행되기 때문이다. 본인이 발행하는 증명서이기 때문에 본인은 필요가 없다. 또한 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보급부대 소속으로 군 구급차를 직접 몰며 운전을 배웠다고 한다.

- 여권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

운전면허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여권은 여왕의 이름으로 발행된다. 그러므로 여왕은 여권 없이 해외에 다닐 수 있는 유일한 영국인이다. 그가 방문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110여 국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여왕은 여권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왕실 가족들은 여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 법정에 설 필요가 없는 사람

여왕은 불체포특권을 가지고 있어 법정에 설 필요가 없다. 또한 증언을 거부할 권리도 있어 영국에서는 법적으로 여왕을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없다. 또한 여왕과 그의 가족은 정보공개법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들의 개인 정보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한다.

- 혼자만 쓰는 ATM 기기가 있는 사람

영국 왕실 일가가 살고 있는 버킹엄 궁전 지하에는 여왕만 이용할 수 있는 ATM 기기가 있다. 해당 기기는 영국의 민은 은행 '코우츠' 소유로 알려져 있다.

- 나만을 위한 시인이 있는 사람

영국에서는 왕실의 시인이 따로 있는 데 이 자리는 덕망 있고,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를 계관시인이라고 부른다. 캐롤 앤 더피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교수는 2009년에 계관시인으로 임명됐다. 첫 여성, 첫 스코틀랜드 출신, 성소수자인 더피는 임명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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