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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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술고래 女가수의 엄청난 주량

데뷔 19년 차 女가수가 각종 매체에서 자신의 상상초월의 주량을 밝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가수 보아가 깜짝 놀랄만한 주량을 밝혔다. DJ 이수지는 "신곡 '원샷 투 샷(ONE SHOT TWO SHOT)'을 들으면 저절로 술자리를 떠올리게 된다. 보아 씨는 주량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보아는 "그때그때 컨디션에 다른 것 같다. 혼자서 생맥주 500cc 잔으로 15잔을 먹은 적이 있다. 되게 오랜 시간 동안 마셨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 먹겠더라. 안주는 잘 안 먹는 편이다. 치킨보다 회를 선호한다"고 전하며 진정한 애주가의 모습을 보였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보아는 샤이니 키와 함께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주량을 뽐내기도 했다. 샤이니 키의 냉장고를 공개하던 중 주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MC들은 보아에게 "주량이 어느 정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보아는 "술을 세면서 먹어본 적 없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우 언니 내 롤모델이라 주량도 닮아보고 싶은데 그러다가 저승사자 만날 듯;", "보아바(BOA BAR) 열어주세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22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원샷 투 샷(ONE SHOT TWO SHO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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