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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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여권 태우고 싶다'는 선수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 중계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었다. 헝가리 선수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날린 윙크 때문.

네티즌들은 "방금 쇼트트랙에서 윙크를 했던 선수가 누구냐", "예전에 이용대 선수 윙크에 버금가는 짤이었다"며 외모를 칭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이 선수의 이름은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인 산도르 류 샤오린 선수이다.

샤오린 선수는 1995년생으로 2017-2018 시즌 남자 쇼트트랙 월드컵 세계 랭킹 5위에 오른 선수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단거리인 500m와 10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어 외모만큼 실력도 출중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성팬들이 "여권 태워야 할 것 같다" "출국금지령 내려라" "인천공항 폐쇄해" 등 샤오린 선수에게 '여권을 태워 한국에 오래 머무르게 하고 싶다'는 의미가 담긴 격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대해 샤오린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우리 형제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매년 한국에 와서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산도르 류 샤오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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