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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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보호하는 초간단 1분 꿀팁(영상)

스마트폰 충전기는 기종 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2만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충전기의 잦은 고장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비정품 충전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해당 제품에 적합한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핸드폰 기기에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충전기 케이블을 간단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을 찾아보았다.

1) 얇은 빨대 이용하기

준비물은 '케이블 선, 얇은 빨대, 가위, 투명 테이프'이다. 빨대를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로 잘라준 뒤 가운데를 길게 자른 후, 연결부위에 감싼다. 케이블이 쉽게 꺾이는 부분에 자른 빨대를 감싸주고 투명 테이프를 이용해 벌어진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주면 빨대가 움직이지 않는다. 빨대로 인해서 케이블이 꺾이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스프링 이용하기

준비물은 '케이블 선, 스프링이 들어있는 볼펜'이다. 볼펜에서 스프링을 분리시킨다. 스프링을 케이블 연결부위부터 아래로 돌려서 감아준다. 스프링의 양 끝에 찔리기 쉬우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3) 매듭 이용하기

준비물은 '케이블 선, 운동화 끈(30cm 정도 길의 끈)'이다. 케이블 머리를 테이프로 바닥에 고정한다. 그리고 끈을 묶어 케이블 위로 첫 번째 매듭을 지어준다. 케이블 아래로 두 번째 매듭을 지어준다. 원하는 길이만큼 반복한 후, 마무리를 지어주면 완성이다.

[더팩트 | 이효주 인턴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GS칼텍스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쉐어하우스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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