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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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확률5%' 투병생활 고백한 섹시 女스타

원조 섹시스타가 방송에서 뇌출혈로 죽을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원초적 본능' 할리우드 원조 섹시스타 샤론스톤이 "2001년 뇌출혈로 투병했었다"면서 "당시 생존 확률이 겨우 5%였다"고 털어놨다.

샤론스톤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느냐"라는 젤문에 "그렇다, 모든 것을, 모든 것이 그랬다. 내 모든 인생이 전멸했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병에 걸리자 할리우드에서는 그녀를 망가진 물건 취급했다고 토로한 샤론 스톤은 "망가진 사람에게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나는 혼자였다"고 참담했던 상황을 전했다.

샤론 스톤은 "내가 이상해 보였을 거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모두에게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용서할 환경은 아니지 않나"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위기를 이겨낸 60세인 샤론스톤은 나이를 초월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샤론스톤은 18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연하의 남성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arulhr@tf.co.kr

<사진= 샤론스톤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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