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서 일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볼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 대부분 손가락 손목 손바닥이 저린 증상이 나타 나기 쉽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홈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종이 컵 2개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컵을 위로 잡고 손목을 구부려 5초간 유지하고 반대로 컵을 아래로 잡고 손목을 구부려 5초간 유지한다. 또한 손목을 까닥까닥 풀어주면서 손목을 일직선으로 폈다가 구부렸다가 하면된다. 이 운동을 처음에는 빈컵으로 시작해서 캔 아령순으로 무게를 늘려가면서 손목운동을 해주면 좋다. 이때 절대로 무리한 무게를 들거나 힘을줘서 손목을 꺾어서는 안된다. 꼭 적당히 손목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arulhr@tf.co.kr

<사진=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