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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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 활용하는 생활 꿀팁

겨울의 과일 '귤' 흔히 쉽게 먹을 수 있어서, 겨울철이면 어느 집이나 귤을 먹을 것이다. 귤한박스 씩 사는 가정이 많은데 귤을 먹을 수록 그만큼 귤 껍질 양은 부담이 된다. 그럼 귤 껍질을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생활 꿀팁을 알아보자.

1) 귤차를 만들어 먹어보자.

귤차를 흔히 귤피차라고 한다. 귤껍질을 깨끗하게 닦은 후 귤껍질을 썰어서 말리면 말린 귤 껍질 채로 끓여서 먹으면 된다. 따듯한 성질의 귤이 몸에 차가운 기운을 배출시켜 감기증상,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2) 입욕제로 사용해보자.

귤껍질을 귤차를 만들 때 처럼 깨끗하게 세척한 후 햇빛에 잘 말린다. 귤껍질을 햇빛에 잘 말린 후 목욕할 때 물 안에 넣어보자. 귤에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를 쏵 풀어 줄 수 있다. 또한 귤의 상큼한 향기그대로 목욕 할 수 있다.

3) 세제로 사용해보자.

1번과 2번 같은 방법으로 말린 귤껍질을 끓여서 빨래 그물에 담궈주면 표백효과가 난다. 또한 귤물을 분무기에 넣어 싱크대나 주방청소에 활용하면 더깨끗하게 반짝해지고 상큼한 향기가 난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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