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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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끼 가득' 똑닮은 아들 공개한 男스타

아들과의 영상 통화 모습을 공개한 남자 연예인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유세윤이다. 유세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유세윤은 사진과 함께 "안녕 나는 30년 후에 너란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영상통화 하듯이 남긴 것이다. 그는 "미래에 대해 해줄 이야기가 많은데 아 시간이 너무 부족하구나 연결이 끊기기전에 이거 하나만 꼭 기억해두렴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이란다.더 늦기전에 더 많은 시간을 사랑하고 웃어야한단다 그리고 부디 내가 널 많이 사랑했다는 것도.. 아 연결상태가 좋지않구나 많이 사랑한단다 그리고...&:!:&:&jㅈ ..지즤직...밥좀처처텆히머거..제 ㅂ"라고 전했다. 진지하게 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지막에는 마치 연결이 끊긴 듯한 메시지로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상통화를 즐기는 유세윤과 아내,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유세윤의 아들은 유세윤을 똑닮은 얼굴에 장난끼 가득한 표정이다. 아들에게 유세윤은 자신을 '30년 후의 너'라고 표현한 것이다.

한편 유세윤은 21일 뮤지와 함께 UV의 신곡을 오랜만에 발표할 예정이다.

arulhr@tf.co.kr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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