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유재석 "개구리 같다" 말한 女배우 민낯

유재석이 과거 방송에서 여배우의 민낯을 보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전소민의 민낯을 보고 한마디 했다. 이날 전소민은 노란 옷을 입고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런지 오늘 더 개구리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준 라면 먹고 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혼자서 편의점 가더니 김밥 먹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먹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먹고 씻고 나니까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라고 이야기를 이어갔고, 이후 "엄청 부었죠? 저"라며 민망해 했다.

그 외에도 전소민은 자신의 SNS랑 뷰티 방송에서도 과감없이 민낯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어 민낯을 공개한 모습은 청초한 모습에 굴욕없는 모습이었다. 방송 직후에도 무결점 민낯이라는 수식어가 생길정도로 예쁜 미모를 뽐냈다.

런닝맨에서의 보여준 유재석이 놀린 전소민의 민낯은 평소 모습과 다른 퉁퉁 모습이었음을 입증한 셈이다. 전소민의 민낯을 본 네티즌들은 "저정도면 예쁜거다. 유재석이 친해서 놀린 것 같다", "민낯 정말 귀엽다", "개구리 닮긴했는데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rulhr@tf.co.kr

<사진= SBS'런닝맨',SBS'떠나요 둘이서' 화면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