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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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닮은꼴 후배에게 한 따끔한 충고

배우 손예진이 후배 여배우에게 공식석상에서 조언을 한 한마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손예진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관에서 진행한 '클래식:배우토크 LIVE'에서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손예진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뛰어들어 일만한 탓에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밝혔다.

또한 "나이 어린 후배들을 보면 감회가 남다르다,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은 김소현이 영화 '덕혜옹주'에서 저의 아역을 맡았다"고 후배 배우 김소현을 언급했다.

그는 "김소현에게 어릴 때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많이 하고, 많은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예진은 영화나 드라마 한 작품이 끝난 후 여행을 다니며 힐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배우 오승아가 롤모델을 손예진이라고 꼽는 만큼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선배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재개봉한 영화 '클래식'을 보고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인 날이다"라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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