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로 틀어진 골반을 갖고 있거나, 허리 및 어깨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면 '양쪽 다리 길이'를 확인해보자. 짝짝이 다리는 허리통증을 유발 할 확률이 높다.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리 길이를 교정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먼저 누워서 양다리를 쭉 뻗어 90도로 들어 올려 뒤꿈치 높이 차이를 비교해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짝짝이 다리라면 그냥 뒀다가 허리에 큰 무리를 줄 수있기 때문에 교정해야한다. 방송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다리길이를 교정해보자

첫째 바르게 선 상태에서 한쪽은 의자를 잡아 지지한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90도로 굽힌다. 이때 손으로 엉덩이와 허벅지가 만나는 부분을 감싸준다. 이후 손을 위쪽으로 힘주어 끌어 올리고 다리는 천천히 아래로 펴준다. 이같은 방법을 양쪽 다리 10회씩 반복해서 실시하면 다리길이가 교정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리길이 교정은 곧 허리 통증을 없애주는 큰 역할을 하게된다.

arulhr@tf.co.kr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