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장 초토화 된 여자 꼬시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은 과거 KBS2'해피투개더3'를 캡처한 화면이다. 당시 흥남흥녀 컨셉으로 남자와 여자의 연애이야기를 하던 중 MC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여자를 만날 때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조세호는 '단도직입' 상남자라며 "저는 여자에게 대놓고 '미안한데 너 오빠 좀 만나야겠다'말한다" 했다. 그러자 너무 저돌적인 방식에 유재석이 웃으며 "미안한데 왜 만나"냐고 말을 한 후 "미안한데 나가주세요,1분간 퇴장입니다"라며 경고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자들의 반응에 대해 물어보며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임은경과 상황극을 재연했다. 재연하는 도중 임은경의 단호한 거절에 조세호는 당황해했다.
이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경고 줄 만하다, 결국은 남자도 외모다", "싫은남자는 그냥 이래도 저래도 싫은 것 같다"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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