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유일하게 막말하는 남자 연예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에게 날리는 돌직구 발언들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재석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김종국에게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 장난과 함께 '발끈'해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수 김종국도 형인 유재석에게 화나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며 유쾌하게 막말을 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너는 마흔하나에 장가도 못갔다", "김마흔이다", "은혜와 사귄거 아니냐"등 김종국을 당황시키는 말들을 쏟아냈다.
특히 SBS'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유재석은 톰과 제리와 같은 캐릭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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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런닝맨',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