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반려견 프렌치불독 '벅시'를 브랜드화한 사업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시원 반려견에 물린 후 한일관 대표가 사망 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UGSY'라는 불독 캐릭터 쇼핑몰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쇼핑몰은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 '벅시'를 브랜드화 한 것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티셔츠와 머그컵, 열쇠고리 등을 아이템으로 팔고 있다.
최시원은 그동안 SNS를 통해 자신의 애완견과의 일상을 노출시켜 홍보를 하는 등 '벅시' 사업에 힘을 실었다. 이어 최시원은 '벅시'를 활용해 중국진출 사업을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시원은 태국에 '벅시 도그(Bugsy Dog)'라는 버거&핫도그 매장을 만들었다. '벅시 도그'에 대해 현지인들은 "한국의 유명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이름을 따서 만든 핫도그와 버거 레스토랑'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매장에는 최시원과 그 반려견 사진들이 함께 하고 있다.
최시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반려견 '벅시'에 대해 "우리 개에게는 법이 없다", "벅시는 감정이 풍부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시원은 벅시의 '악동같은 성격'을 캐릭터로 만들어 해외팬들 대상으로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최시원 개는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다", "최시원 벌려놓은 사업때문에 더 숨었던것 아니냐", "벅시의 자유분방함을 캐릭터로 만든 것도 발상이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故한일관 대표 유가족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녹농균이 안나왔다고 말한 최시원 측 입장에 대해 "최시원이 여론뭇매 탈출구를 찾는것 같다"고 반박했다.
arulhr@tf.co.kr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시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