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가수 슬리피한테 버럭한 과거 방송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지상렬은 이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대화 중 MC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슬리피에 대해 "인천 우리 후배야"라고 그를 소개했다. 그러자 슬리피에 대해 "말투가 왜 그래?"라고 독설을 했다.

래퍼인 슬리피가 말을 할때마다 나온 말투를 지적한 것이다. 또한 지상렬은 슬리피에 대해 "자꾸 슬랭 (외국인 흉내)을 하고 그러잖아. 조선사람 답게 굴어"라고 말했다. 이 방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힙찔이에게 일침 난린 지상렬' 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래퍼 산이가 무대에서 즉흥랩을 선보이며 가수 아이린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지적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 래퍼들의 행동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