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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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배우 데뷔 한 유명 女배우 친동생

배우 천성문이 CJ E&M 다이아티비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29gram'에 캐스팅 됐다.

이번에 데뷔하게 되는 천성문은 배우 송지효의 친동생으로 함께 '29gram'에 출연하게 됐다. 천성문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올해 초 당사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던 천성문이 웹드라마 '29gram'에 출연 한다"며 "극 중 신스틸러로 활약할 배우 천성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천성문은 연애에 있어 쿨하고 자유분방한 '조이안' 역을 맡아 요즘 세대의 연애를 트렌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천성문 특유의 선한 미소가 극을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천성문은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송지효와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끼를 선보이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또한 천성문은 방송에서 송지효의 술버릇에 대해 "술버릇이 열두 개. 술이 제일 문제다. 술 먹으면 개가 된다. 가끔 때리고 걷어찬다. 같은 노래를 두 시간 동안 춤추면서 장단을 맞춰줘야 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천성문은 소속사를 통해 "첫 출발을 '29gram'에서 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열정 가득한 포부를 전했다.

arulhr@tf.co.kr

<사진= SBS'런닝맨' 캡처, 마이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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