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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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술먹고 전화했다는 걸그룹 멤버

'런닝맨'에 출연중인 이광수가 걸그룹 멤버에게 술마시고 전화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에이핑크 멤버 보미가 출연했다. 런닝맨 '쌓이고 프로젝트' 의 최종 벌칙자로 선정된 이광수와 함께 '호주 –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할 동반 1인을 뽑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배우 신성록과 함께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출연했다. 과거 런닝맨 촬영 당시 이광수와 러브라인 형성을 했던 윤보미는 촬영내내 이광수를 어색해 했고 멤버들이 이것을 발견하자 윤보미는 과거 있었던 스토리를 털어놨다.

윤보미는 "지난 촬영 후 광수 오빠가 술 먹고 영상 통화를 건 적이 있는데 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다"며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해하면서 "평소 친한 동생인 에이핑크 정은지와 똑같이 대했던 것"이라며 "흑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야!"며 오해를 해명했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그 말마저도 의심하며 레이스 내내 이광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보미는 '이번 생은 처음이야'에서 첫 TV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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