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는 날씨 옷장에 둔 두꺼운 옷들을 꺼내기 시작할 때이다. 두꺼운 스웨터나 옷들을 입을 때 바로 입고 나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옷에 달린 '보풀' 때문이다. 옷에 보풀이 많이 달려있으면 그 어떤 예쁜 옷도 깔끔하게 보이질 않기 때문에 보풀제거를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 KBS2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보풀제거기 없이 3분 만에 보풀을 제거하는 꿀팁'으로 그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물 200ml에 섬유보호제를 1숟가락 넣어 섬유유연제를 만든다. 또 보풀을 제거할 옷에 섬유보호제를 골고루 뿌려준 후 눈썹깔로 살살 긁어주면 된다.

손으로 제거 했을때 자칫 하면 실이 남거나 깔끔하게 보풀이 해결이 안될 때가 많은데 눈썹칼로 살살 긁어주면 단면이 깨끗하게 정리돼 보풀이 다시 생기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사진= KBS2 '생생정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