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곱슬곱슬. 흠... 펴질 수도 있을까?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의 생후 5개월 된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언뜻보면 딸의 귀사진을 올린 것 처럼 보이지만 곱슬거리는 헤어를 올린 것이다. 백지영을 닮아 딸도 곱슬곱슬한 헤어를 가져 유전자의 힘을 대단하다 말한 것이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딸 사진에 대해 "곱슬머리보다 귀가 정석원의 귀랑 닮았다"며 정석원의 귀와 비교하며 유전자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5월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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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