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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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없애는 현명한 방법

매년 명절이면 주부들 뿐 아니라 취준생, 노총각, 노처녀 등 이른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 특히 올해 연휴는 주말 제외하고는 이틀에 그쳐 짧은 연휴로 인한 명절스트레스도 두배로 느껴진다는 설문조사가 나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높다고 나왔다. 올해 추석 명절스트레스를 극복할 현명한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반신욕 즐기자.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반신욕을 통해 깨진 생체 리듬을 올려보자. 반신욕은 경직되고 뭉친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 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관절의 통증을 완화해준다. 또한 피부의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특히 반신욕을 할때는 잡다한 생각은 버리고 자신을 힐링해주는 시간으로 지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생각 속에서 벗어나면 좋다.

2.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 섭취하기

추석 음식은 푸짐한 상차림이 우리를 반기지만 반면 맛있는 음식들 때문에 몸무게 늘어난 것을 확인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 많아 그 스트레스와 더 부룩함은 배가된다. 때문에 나쁜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을 섭취해보자.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에는 사과, 식초, 견과류, 블루베리 등이 있다. 추석 때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면 이 음식을 통해 지방을 없애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스트레칭 하기

명절 증후군으로 인해 여기저기 몸이 굳은 현상이 있다면, 차례상을 준비하거나 운전을 장시간 해서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장시간 일한 몸 전체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양손을 깍지를 낀채 기지개를 켜면 좋다. 그렇게 앞뒤로 움직여 보자. 장거리 운전을 하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운데 수시로 가슴을 펴주고 팔을 뻗어 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된 몸들의 피로가 싹 풀릴 것이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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