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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팬 때문에 '스타병' 안 걸렸다는 女배우(영상)

안티팬들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은 여자 연예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티팬들 때문에 스타병 안 걸렸다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배우 진지희는 과거 시트콤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진지희는 8년 전 인기리에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극 중 캐릭터 때문에 안티 카페가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진지희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연기를 집중해서 잘했기 때문에 안티 카페가 생겼던 것 같다"며 "부모님이 뒤에서 많이 우시고 힘들어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지희는 "엄마가 '연기를 하려면 이런 것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내공을 많이 쌓았다. 덕분에 내가 스타병에 안 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지희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끈 바 있다.

kjh12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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