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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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몸 전체에 문신 새긴 충격적인 이유

여자친구의 몸 전체에 문신을 새긴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최근 MBN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에서는 '가려야 사는 여자'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려야 사는 여자의 이유는 몸에 있는 문신 때문이다. 거기다 이 문신은 남자친구가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여자 수희에게 남자친구인 도훈이 "벌을 받으라"며 소리친다. "남자들하고 얘기하지 말란 말을 잊었냐"며 역정을 낸다. 수희는 조금 전 경비원과 대화를 했을 뿐이었다.

"남자와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는 수희에게 도훈은 "경비아저씨에게 웃어준 것은 뭐냐"고 화를 낸다. 이후 도훈은 여자친구 수희를 침대에 눕히고 옷을 찢어 몸을 소독한다. 여자친구 몸에 문신을 새기기 위한 것이이었다. 도훈씨는 수희씨 등에 "다른 남자는 쳐다보지 않는다"는 문신을 새겼다. 그의 악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수희씨 몸 전체에 문신을 새긴 것이다. 수희씨는 '가려야만 사는 여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여자친구 수희 팔뚝과 허벅지 등에 새긴 내용은 "다른 남자를 보고 웃지 않는다" "다른 남자에게 꼬리 치지 않는다" "통금시간 8시 절대 늦지 않는다" 등이었다.

한편,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 방송은 동영상 조회수 13만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MBN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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