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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이 강아지와 사진 찍은 충격 이유

연쇄 살인마 강호순이 강아지와 사진을 찍은 이유가 공개돼 충격을 줬다.

과거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살인마 강호순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강호순 살인사건을 맡았던 배상훈 교수가 공개 되지 않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2004년 경기도 일대에서 5년간 총 10명의 부녀자를 납치 살해한 강호순이 귀여운 강아지와 사진을 찍은 이유는 '착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였다고 밝혔다.

축사를 운영하던 강호순은 소·돼지·닭·개 등 각종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며 살인을 연습했다. 당시 강호순 친구는 "개를 많이 잡았다. 매달아서 옛날 재래식으로 개를 잡았다. 농장으로 갖고 온 개를 겨울에 얼리고 굶겨서 50마리를 다 죽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상훈 교수는 "강아지들과 사진을 찍은 이유는 살해 전 다정하고 착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였고, 그 이후 강아지를 살해연습을 하고 잡아 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사진= 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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