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했다는 유명 男배우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잘생겨서 SM 탈락했다는 남자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는 시크릿 출신 한선화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강창민은 한선화에게 "우리 회사가 정말 한선화 씨 같은 안타까운 인재들을 많이 놓쳤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SM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톱스타로 성장한 스타들을 언급했다.
최강창민은 "구하라 씨도 놓쳤다"며 "원빈 씨도 SM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실제로 원빈은 1990년대 최정상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가 될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가수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너무 잘생긴 얼굴이 당시 H.O.T가 그리던 이미지와는 맞지 않아 탈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KBS2 '달빛프린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