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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자유롭게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이유

신세경이 자유롭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세경이 마음 놓고 지하철을 타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신세경이 한 패션잡지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신세경은 "넓은 한강에서 신세경을 만나려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하냐"는 질문에 "반포지구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충무김밥 맛집이 있다"며 "한강 가서 돗자리 펴놓고 김밥과 맥주 마시면서 앉아있는다"고 답했다. 이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인터뷰 진행자가 질문을 던지자 신세경은 "잘 못 알아본다. 운전을 못 해서 고속버스터미널도 지하철을 타고 간다"며 "요즘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는데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신세경은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센스있게 대답했다. 평소 한강은 물론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는 신세경의 발언에서 털털하고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kjh1222@tf.co.kr

<사진= 신세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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