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주들의 '갑질'이 한 여자 연예인을 통해 폭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톱스타 연예인들도 피해갈 수 없는 무례한 광고주들의 갑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방송된 SBS'매직아이'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는 무례한 광고주의 만행에 대해 털어놨다.

이효리는 "광고 촬영 현장에 가면 남자 광고주가 물을 가슴골에 흘려보라고 한다"며 "당시 물 광고가 아니었다. 분노가 치밀었지만 스태프와 관계자들 때문에 차마 광고주에게 대놓고 말을 못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광고주가 무례한 언행을 하거나 요구를 해도 화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갑질을 왜 하지","연예인들 너무 기분 나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SBS'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