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의 집의 내부 인테리어 비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양 집과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최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태양은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태양이 공개한 집은 한남동 유엔 빌리지로 알려졌으며, 42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직후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세련되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고가의 미술품들이다. 방송 화면에 비쳤던 故 백남준 선생의 작품 '수사슴'은 6억 7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백남준 선생의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쪽 벽면에 있던 독일 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은 약 13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태양의 침실에 걸려있던 미술품은 이후환의 작품으로 약 16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의 집에 가득했던 가전제품들의 가격도 1억 원을 넘기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은 최근 솔로 앨범 'WHITE NIGHT(화이트나이트)'를 발매했다.
<사진= MBC '나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