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허리가 굽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가 굽어 있으면 키가 작아 보이고, 소화 기능이 감퇴된다. 무엇보다 디스크가 돌출될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는 신체의 중심으로 굽은 허리만 교정해도 다리와 손, 목 등의 통증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허리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1. 엎드려서 허리 들어 올리기
앞쪽으로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 근육을 이완시킨다. 그런 다음, 편안하게 팔로 땅을 짚고 팔을 쭉 펴면서 허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다.
등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뒤 입으로 내뱉어준다. 틈나는 대로 해주면 허리 근육 완화에 아주 좋다.
2.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기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두 팔을 골반 옆에 둔다. 이후 숨을 살짝 고르고, 두 손바닥을 땅에 둔 채 엉덩이를 서서히 들어준다. 허리를 들어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허리의 척추뼈를 운동시켜주는 방법이다.
골반 교정에도 좋기 때문에 누워있을 때 자주 해주면 좋다.
3. 누워서 무릎을 가슴에 붙이기
허리 상태가 좋지 않으면 큰 통증이 몰려오는 운동이다. 특히 허리와 함께 골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고통이 크기 때문에 오래 하기 힘들다.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두 무릎을 모아준 뒤 가슴 쪽으로 살살 당겨준다. 그러면 꼬리뼈 쪽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데, 그 느낌이 셀수록 허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오래 하지 못하는 만큼 숨을 고르게 쉬어주면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