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시절 스스로를 '혼혈'이라고 속인 여자 아이돌이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혼혈이라고 속였던 여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라붐 멤버 해인과 솔빈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인은 "솔빈이 처음 봤을 때 까무잡잡하고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생각했다"며 "솔빈이가 나더러 혼혈이라고 했다. 1%의 의심도 없이 믿었다"라고 털어놨다.
솔빈은 과거 인터뷰에서 "내가 (사람들에게) 남미 쪽 혼혈이라고 속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빈은 "'아버지가 남미분인데 고추장이랑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우리 집 메뉴는 쿠키와 비빔밥이다'라고 속였는데 다 믿더라.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빈은 어린 시절 SBS '진실게임-진짜 혼혈인을 찾아라'편에 인디언 소녀로 출연하며 많은 패널에게 혼혈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SBS '진실게임', 솔빈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