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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이 백화점 안 가는 충격 이유

평소 엄청난 쇼핑광으로 알려진 한 걸그룹 멤버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쇼핑광 걸그룹 멤버 놀랄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최근 방송된 V앱 '눕방라이브'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눕방라이브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멤버들에게 "누구의 딸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을 건넸고, 태연은 "수영이 딸로 태어나고 싶다"며 "수영이를 백화점에 넣어 놓고 제멋대로 살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수영은 "백화점 안 간지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수영에게 "한 일주일?"이라며 짓궂게 놀렸다.

수영은 "진짜다. (백화점에 안 간지) 석 달은 넘었다"라고 부인했다. 이 모습을 본 유리는 "한국에서만 안 갔지, 외국 백화점 갔지?"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수영은 "나 진짜 요즘 안 간다"며 "더 이상 살 게 없다. 요새 옷에 관심이 없고 이너뷰티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 샀네. 다 샀어"라며 수영의 발언에 감탄했다.

kjh1222@tf.co.kr

<사진= V앱 '눕방라이브', 수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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