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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마우스 신곡 MV 감독, 미군 기지 '미허가 촬영 혐의' 입건

<b>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b>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미8군 기지 내에서 미허가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마이티 마우스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미8군 기지 내에서 미허가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마이티 마우스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id="readchk" />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미8군 기지 내에서 미허가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마이티 마우스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상추 쇼리)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과 촬영감독이 미군 기지에서 미국 헌병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10일 미8군 기지 내에서 미허가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로 뮤직비디오 감독 A 씨(34)와 촬영감독 B 씨(30)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전날 오전 10시쯤부터 약 6시간 미8군 기지에서 마이티 마우스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미군 측의 촬영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 씨와 B 씨가 촬영장소 섭외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입건했다. 하지만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35 본명 이상철)와 쇼리(35 본명 소준섭), 촬영 보조 등 4명은 장소 섭외에 책임이 없었다고 판단, 입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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