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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속 선글라스에 숨겨진 비밀은?

<b>영화 택시운전사 속 선글라스, 실제 주인공이 착용했던 것 </b>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이 극중 썼던 선글라스가 실제 모델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 속 선글라스, 실제 주인공이 착용했던 것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이 극중 썼던 선글라스가 실제 모델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id="readchk" />
영화 택시운전사 속 선글라스, 실제 주인공이 착용했던 것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이 극중 썼던 선글라스가 실제 모델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 속 선글라스,'실제 주인공의 것'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이 극중 썼던 선글라스의 비밀이 밝혀졌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연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극중 썼던 선글라스가 실제 모델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8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다룬 영화다. 특히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철저한 고증이 이뤄졌다는 점이 영화가 흥행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장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관객들에게 심도 있는 영화를 제공하기 위해 1980년 5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당시 택시운전사가 입었던 노란색 재킷과 초록색 택시, 장발과 통바지 차림의 시민들의 모습 등은 제작진의 철저한 고증이 반영된 모습이다.

또한 '고 위르켄 힌츠페터'가 광주 취재 당시 썼던 선글라스를 유가족으로부터 빌려오는 등 세심한 부분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편 토마스 크레취만은 "'택시운전사'가 박스오피스에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폭발적인 인기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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