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자 연예인이 학창시절 일진들에게 끌려가 폭행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진들한테 자주 맞았다는 여자 연예인'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장면 일부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은 학창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강예원은 "중,고등학교 때 많이 맞았다"며 "인사를 안 하고 지나치니 따라오라더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강예원은 "학교 일진들 30명에게도 맞아본 적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강예원은 "그 모습을 심지어 어머니가 보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뺨을 맞을 땐 얼굴 살 빠진다는 생각을 했다. 한 번도 선생님에게 이른 적 없다. 친구들이 나에게 불쌍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송재희도 "원래 말도 잘 안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싸가지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깡패 형들에게 많이 맞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