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를 두 겹 입고 무대에 오르는 걸그룹 멤버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멤버들은 단벌인데 항상 혼자 치마를 두 겹으로 입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레드벨벳의 무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유독 멤버 조이만 치마를 두 겹으로 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항상 치마를 두 겹으로 입는 조이의 모습에 팬들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고, 게시물에 따르면 조이의 키가 바로 그 이유였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키가 큰 조이는 무대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격한 춤을 추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드벨벳 코디의 아이디어로 치마에 이중으로 원단을 덧대서 리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자 바지를 입기에도 애매하겠다","그런 이유가 있었다니","코디 분의 아이디어가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이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