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서민정이 정준하, 박해미와 함께 '거침없이 하이킥'을 추억했다. 서민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서민정은 "너무 보고 싶었어요. 윤호·민호 아버님, 어버님. 이렇게 다시 하이킥으로 만날 날이 올 거라고 꿈도 꾸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반가움과 감격을 드러냈다. 그는 "하이킥 특집이라 비슷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머리도 하이킥 때처럼 잘랐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민정은 정준하, 박해미와 MBC '라디오스타' 녹화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세 사람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지난 2006년 방송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각각 부부와 며느리로 호흡을 맞췄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준하, 박해미, 서민정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세 사람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나간 10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할 전망이다.
서민정은 앞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10년 만에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동인간 2호! 영원한 서선생!"이라는 소개에 밝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바 있다.
한편 '서선생' 서민정의 '10년만' 자연해동 현장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