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윰댕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BJ 윰댕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신장이식 수술 후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윰댕은 "평균 몸무게는 52kg, 신장이식 수술 직전에 48kg이었다가 지난해 12월 72kg을 기록했다"며 "최근에는 6kg을 감량해서 66kg이다"라고 털어놨다. 윰댕의 키는 172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윰댕은 "6kg을 빼기가 너무 힘들었다. 먹는 스테로이드 약이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몸에 축적한다"며 "특히 얼굴이나 배에 살이 붙게 만들고 식욕도 폭발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윰댕은 가냘팠던 몸매에서 살이 불어난 모습으로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줬던 바 있다. 지난해 초 윰댕은 'lgA신병증' 진단을 받고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되찾으며 다시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는 윰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소개했다. 실곤약, 콩물 등 직접 구매해 꾸준히 먹은 제품들을 알렸다.
한편, 이에 누리꾼들은 "지금도 예뻐요","건강이 최고","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유튜브, 윰댕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