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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유재석 분노하게 한 女아이돌 사연

유재석이 헬로비너스 나라의 사연을 듣고 분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재석 방송에서 분노하게 만든 게스트 일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방송됐던 KBS2 '해피투게더'의 일부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는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나라는 "우리 아빠는 슈퍼맨 같은 사람이다"며 "내가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아빠가 늘 나타나신다. 연습생 시절 연습이 늦게 끝나 위험한 일이 좀 생겼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라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승합차가 있었고 어떤 사람이 나와서 팔을 덥석 잡더라. 그때 아버지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위험한 순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그 싸가지 없는, 쓰레기 같은 자식이 다 있냐"며 분노했다. 평소 방송에서 항상 유쾌한 모습만 보이던 유재석의 분노에 누리꾼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면서 유재석의 분노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 나라는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kjh1222@tf.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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