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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로 인기 상승한 전직 女승무원 충격 근황

대한항공 승무원에서 아프리카 TV의 BJ로 전향한 정소라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항공 승무원에서 아프리카 BJ로 전업한 정소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타미미'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정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소라는 2014년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 후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라는 1년 9개월 뒤 주변의 만류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돌연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합격한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그만둔 것이다. 이에 정소라는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게 많았다. 승무원도 꼭 하고 싶은 직업 중 하나였지만 또 다른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인 방송이 또 다른 꿈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정소라는 방송 첫 달 만에 1,7000만 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내며 활발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라는 현재 인기에 힘입어 전문적인 방송을 위해 '서비스 강사 자격증'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소라의 개인 방송은 중국에까지 알려져 광저우 굴지의 모 건설회사 홍보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소라의 애청자는 3만 9천여 명에 달하며 누적 시청자 수는 13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kjh1222@tf.co.kr

<사진= 아프리카 TV, 온라인 커뮤니티, 정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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