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을 이끄는 한국 걸그룹이 화제다.
현재 일본 10대들에게 유행을 이끄는 문화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가 뽑혔다. 해당 조사는 일본의 한 기업에서 10대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20개 순위 중 트와이스가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는 현재 10대들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의 인기비결은 바로 모모, 미나, 사나와 같은 일본인 멤버들로 일본인들에게 친숙함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내 최고 걸그룹 멤버들이 트와이스의 'TT'포즈를 따라 하며 안무가 유행처럼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데뷔 앨범 발매 5일 만에 11만 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JYP의 주가 역시 급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