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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꼭 알아둬야 할 '환전' 꿀팁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름 휴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여행 경로나 숙소, 볼거리 등등 대부분 빠짐없이 계획을 세우면서도 정작 환전은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은행이나 환전소에 가지 않더라도 환전할 방법은 다양하다. 경제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환전 꿀팁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가이드 찬스를 이용한다

패키지여행을 간다면 바쁜 일정 탓에 환전을 충분히 못하게 되기도 한다. 여행 중 외화가 떨어져서 난감할 때는 가이드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는 만약의 때를 대비하기 위해 해당 나라의 화폐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따로 환전 비용을 받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가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단, 금액이 높은 경우에는 가이드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부탁하는 것이 좋다.

2. 동남아 여행에는 이중 환전을 한다

동남아시아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동남아시아의 통화는 유통량이 적기 때문에 수수료가 4~12%에 달한다. 하지만 달러화는 환전 수수료율이 2%에 불과하므로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한 뒤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벼룩시장을 만든다

해외 직거래를 할 때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안 쓰는 물건 중 하나를 직거래 상품으로 올린 뒤 엔화, 유로, 달러 등 원하는 외화로 거래하면 물품으로도 환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kjh12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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