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주' 유승호 촬영현장에 '커피차' 보냈다, '더위에 커피 단비를 내렸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군주' 유승호가 커피차를 촬영현장에 보냈다.
21일 한 커피차 업체는 인스타그램에 유승호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 속 커피차는 유승호의 사진을 크게 걸어 놓고 있다. 입간판에는 '편수회에게 물은 빼앗겼으나 제게는 마르지 않는 커피차가 있다'는 재치있는 문구가 써 있다.
또한 상판에는 '군주'에서 독으로 나오는 '짐꽃환'의 해독제가 여기 있다며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짐꽃환의 해독제!'라는 플랜카드를 걸었다.
커피차 업체는 "승호씨가 최고메뉴 '로얄메뉴'를 '군주 촬영장에 한턱 쐈다"며 "가뭄에 단비를 내리는 듯한 기분이다. 얼마나 인원이 많은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커피차 업체는 유승호를 본 소감도 언급했다. 업체는 "멋진 승호, 살이 더 빠졌다"며 "너무 더워서 힘들다 했다. 오늘 모든 씬에 촬영있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내세요! 유승호. 옆에는 저희가 있잖아요"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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