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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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일침 가한 女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과거 일화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구라한테 극딜당하는 여자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방송됐던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의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결혼 전 제대로 된 프러포즈 하지 않는 남자'에 대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에 박은지는 지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해당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선물과 로맨틱한 상황 없이 프러포즈를 받은 친구에게 박은지와 주변 친구들은 모두 "당장 헤어져"라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프러포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달라는 제안과 약속이다"며 "그걸 뭐 이벤트라고 그런 게 없었어요. 결혼 앞에서 경제적 부담을 더 느끼는 건 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프러포즈 카페 대관 200~300만 원이 장냔이냐"며 "그 친구한테 정신 차리라고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박은지는 김구라의 말처럼 그 친구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jh1222@tf.co.kr

<사진=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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