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 부부가 화제다.
1일 정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2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잘 살아보자 10년 친구. 그만 싸우자. 여보가 무조건 져라. 술이 없는 기념일은 의미 없지만 꽃다발 고맙다"는 글과 함께 두장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주리는 "여보 얼굴 팔려서 돌싱인 척 이제 못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결혼 2년 만에 남편의 얼굴이 자세하게 나온 웨딩 사진을 처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정주리 남편과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우 박서준을 닮은 정주리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정주리가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7년 연애를 끝으로 지난 2015년 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