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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선물 안 받겠다' 밝힌 女연예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 22일 옥주현 팬카페의 인스타그램에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긴 한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카메라를 향해 "앞으로 선물 안 받겠다. 물과 편지 외에는 선물 사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선물은 내가 준다. 자주 와주시는 팬 여러분께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간식 선물이다. 앞으로 뭘 또 준비할지 모르겠지만 선물은 나만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옥주현은 영상 말미에서 뮤지컬을 보러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준비해둔 간식 선물을 손수 건네기도 했다.

현재 옥주현의 행동에 팬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훈훈한 마음"이라며 옥주현의 인성에 감동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공연 중이다.

kjh1222@tf.co.kr

<사진= 옥주현 팬카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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