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은 물 대신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세탁법으로 의복의 형태와 염색 등이 손상되기 쉬운 모직물이나 견직물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그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옷은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다.
최근 세탁비를 아낄 수 있는 '홈 드라이'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특히 티셔츠와 같이 자주 입는 옷에 유용하다.
지금부터 집에서 드라이클리닝 하는 꿀팁을 알아보자.
▶ 천연 맥주세제 만드는 법
1. 식용유 300g을 80도까지 가열한다.
2.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산화칼륨 57g에 물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달궈진 식용유에 물에 섞은 수산화칼륨을 넣고 젤리 형태가 될 때까지 잘 저어준다.
4. '3'에 김이 빠진 맥주 300g을 넣고 하루 정도 보관한다. 맥주를 넣는 이유는, 맥주에 들어있는 5%의 알코올이 오염물을 녹이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천연 맥주세제 사용법
미지근한 물에 천연 맥주세제를 넣고 옷을 조물조물 주무르면서 세탁해준다. 맥주세제는 일반세제와 비교해도 거품의 차이가 거의 없고, 피부 자극도 덜하다.
<사진=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화면 캡처>
